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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팔로 컨셉으로 여러가지 캐릭터 스타일을 만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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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부터 '개인적'으로 생각하던 문제인데

정말 핫한 그림스타일도 한번 소모되면

그 스타일로 계~속 무언가 '잘' 만들 수는 있겠지만 다음 시도하는 완성물에대해

사람들은 처음 봤던 그 색다른 신선함을 잘 못느끼는 것 같다.


물론 유행은 돌고 돈다고 소모된 스타일도 많은 시간이 지나 또 유행하는 때가 오겠지만

그 때가 오기를 마냥 기다릴 순 없으니 미리 새로운 스타일을 개발하고 싶다.


그래서 미리 이것저것 그려가며 스타일 개발중이다.


처음엔 다른 형식으로 그린다는 게 조금 이질감 났는데 그리다보니 재미있고 점점 애정이 담긴다.